-
통산 다승 3위 등극 SSG 김광현 "아직 39승 남았다"
1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시즌 3승을 거둔 김광현. 사진 SSG 랜더스 SSG 랜더스 에이스 김광현(36)이 또 하나의 발자취를 남겼다.
-
전지훈련 낙마… 시련 겪고 절치부심한 LG 포수 김범석
16일 잠실 롯데전에서 2루타를 때려낸 뒤 포효하는 LG 김범석. 연합뉴스 시련을 겪은 김범석(20·LG 트윈스)이 돌아왔다. 체중 논란의 부담을 이겨내고 존재감을 드러냈다.
-
페디 빈자리 완벽커버 김영규 “KT도 자신있다”
가을야구 무대에서 NC 다이노스의 수호신으로 떠오른 불펜 투수 김영규. NC가 치른 포스트시즌 4경기에 모두 출전해 2승 2홀드를 기록하면서 준플레이오프 MVP까지 차지했다. [
-
SSG 엘리아스·NC 신민혁, 준PO 1차전 선발 대결…김광현·페디 휴식
프로야구 SSG 랜더스 외국인 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(35)와 NC 다이노스 신민혁(24)이 2023 KBO 준플레이오프(준PO) 첫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. 22일 준PO
-
-14를 +5로 바꿨다…마법의 KT표 ‘선발 야구’
KT 고영표. 연합뉴스 프로야구 KT 위즈는 올 시즌 50경기를 치를 때(6월 4일)까지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. 18승2무30패로 10위였다. 특히 6월 2일까지는 16승2
-
유망주와 바꾼 오른팔, LG 우승컵 들까
LG 트윈스가 새로 영입한 오른손 투수 최원태. 올 시즌 우승에 도전하는 LG는 아킬레스건으로 지적되던 선발진을 보완했다. [뉴스1] “최원태가 합류하면서 막혔던 가슴이 ‘뻥’
-
안우진도 시속 158.2㎞ 던졌다…키움, 두산 꺾고 5연패 탈출
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(24)이 시속 160㎞에 육박하는 강속구를 앞세워 시즌 첫 승리를 신고했다. 13일 두산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해 시즌 첫 승을 따낸
-
롯데 16안타 폭발…기아 혼쭐
꼴찌에게 갈채를-. 시즌 처음의 부진을 딛고 놀라운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지금의 롯데에 어울리는 말이다. 아직은 초반인 프로야구 판도에 롯데가 무서운 '다크호스'로 떠올랐다. 특히
-
[프로야구] '당근' 은 필요악 인가
프로야구 8개 구단이 시행중인 메리트 시스템이 악순환을 거듭하고 있다. 메리트 시스템은 팀 성적에 따라 연봉에 추가 지급되는 일종의 ‘당근’으로 연승 보너스·월별 승률 보너스·격려
-
[프로야구] 김민호 통산 첫 만루포
김민호(두산)가 자신의 첫 만루홈런을 뽑아내며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. 김민호는 어린이날인 5일 3만500명의 관중이 입장한 가운데 열린 삼성 fn.com 2001 프로야구 LG트
-
[프로야구] 삼성 8연승 뒤엔 철벽수비 있었네
파죽의 8연승. 삼성의 후반기 발걸음이 경쾌하다. 후반기 첫 경기였던 지난달 21일 대구 롯데전부터 이어온 연승 행진이 '8' 까지 치달으며 현대를 제치고 단독 1위로 부상했다.
-
'불운의 에이스' 문동환, 독수리 날개 달고 부활
[마이데일리 = 이석무 기자] 스포츠 스타들 중에서 사연하나 없는 이가 어디 있겠는가마는, 한화 문동환 만큼이나 깊은 굴곡을 겪었던 선수도 없다. 동래고 출신의 문동환은 1980년
-
‘빅 초이’ 최희섭 950g짜리 배트에 슬슬 불이 붙는다
빅 초이’ 최희섭(28)이 KIA로 온다는 소식에 프로야구계는 꽤 시끄러웠다. 다른 팀 투수들은 대부분 전의를 불태웠다. SK 조웅천은 “최희섭을 삼진으로 잡으면 메이저리거보다
-
짠물 마운드 v s 불꽃 방망이
마운드(한화) VS 방망이(KIA). 8일 대전구장에서 막을 올리는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(3전2선승제)의 승부는 투.타의 대결이다. 지면 탈락하는 단기전의 특성을 감안해 볼 때 마
-
두산-기아, 공교롭게도 3연전 격돌
[마이데일리 = 이석무 기자] 시즌 중 용병-토종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던 두산과 기아가 공교롭게도 전반기 시즌의 마무리를 짓게 됐다. 두산과 기아는 오는 12일부터 군산구장에서 프로
-
선발복귀 최향남 '희망의 향기' 전해줄까
[마이데일리 = 이석무 기자] '돌아온 풍운아' 최향남(34·기아)이 후반기 기아 선발진에 희망이 될 수 있을까. 최향남은 12일 군산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홈경기에 선발투수로
-
[프로야구] 김수경·박명환, PO 마운드 히든카드
최고의 '조커'를 찾아라. 12일 수원 1차전을 시작으로 프로야구 플레이오프(5전3선승제)를 벌이는 현대-두산의 벤치 머리싸움이 치열하다. 특히 양팀간 성적을 놓고 볼 때 투수력.
-
[프로야구] 임선동 8승…현대 선두 질주
'풍운아' 임선동(현대)이 현대의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. 27일 수원에서 열린 SK전에 선발 등판한 임선수는 7과3분의2이닝 동안 노련한 피칭으로 3실점, 팀의 7 - 3 승리
-
[프로야구] 공 106개로 끝냈다 … 롯데 장원준 시즌 첫 완봉
롯데 투수 장원준이 올 시즌 프로야구에서 첫 완봉승의 주인공이 됐다. 장원준은 1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서 9이닝 동안 3피안타·6탈삼진·무실점해 팀의 6-0
-
[프로야구] SK 무명 임훈 6년 만에 친 안타가 천금같은 동점포
7회 초 동점 홈런을 친 SK 임훈. [잠실=이호형 기자]SK가 두산에 극적인 한 점 차 역전승을 거두고 단독 선두를 지켰다. SK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0 프로야
-
[프로야구] 43세 송진우 전설 속으로
그의 이름은 이제 전설이 됐다. 프로야구 ‘기록의 사나이’ 송진우(43·한화)가 21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. 한화 구단은 16일 “송진우가 2군에서 계속 훈련했지만 명성에
-
[프로야구] 회장님 오신 날, 이준수 터진 날
한화 이준수가 16일 두산전 8회초 2타점 결승타를 날린 뒤 두 손을 번쩍 들어올리고 있다. [김진경 기자]한화 이준수(24)가 프로 데뷔 첫 타석에서 위기의 팀을 구해냈다. 이
-
[프로야구] 니퍼트 유인구냐, 송승준 부활투냐
더스틴 니퍼트(두산·왼쪽)와 송승준(롯데)이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준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 특명을 받았다. 올 시즌 니퍼트는 롯데 상대 3승1패·평균자책점 2.13으로, 송승준
-
선두 경쟁하던 NC, 어느새 5위까지...
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'5강 5약' 판도를 흔들 키로 떠오르고 있다. 7연패에 빠지면서 5강 체제가 무너지고 있다. 지난 20일 두산전에서 지고 더그아웃에서 나오고 있는